텐텐 : 오다리기죠

 

轉轉  : てんてん

 

출연 :   오다리기 죠 (후미야 역)

          미우라 토모카즈 (후쿠하라역)-어랏~ 이분..유성의 인연에서의  나쁜형사 ^.^

 

오다 가 나오는 영화는 .. 뭐랄까 ??  왠지 ... 평범치않을꺼같다는 생각이..... 항상 든다 .

텐텐 ..전전하다 ..

영화의 제목과 같이 .. 영화내내 전전하는 내용이다 .

어떠한 커다란 주제로   심장이 쾅쾅 거린다거나 그렇다고 배경이 화려하거나.....

 ...그러지도 않은영화 ~

대충의 내용은 이렇다 . ..

 부모에게 버림받은 동시에 부모의 빚더미까지 짊어지게된 후미야 ...

그리고 아내를 죽이고 자수하러가기까지의 후쿠하라의 마지막 헤프닝

 .... 가족애의 따뜻함 ... ....

 

너무나 심심하게 끝나는 영화 뒷편에서 .. 나는 잔잔한  잔상을 느꼇다 ..

영화속에서 조그마케 보여지는 ..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들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감동들 ...  그 평범한것들을 무심코 지나쳐가며 살지만 ..

그것들이 얼마나 소중한것들인지   생각해보게했던 ~ 영화랄까 .......

 

<<가슴에 남은 말들이다 ~>>

 

"도쿄의 거리는 풍경이 가지각색으로 변해  산보에 적합하지 "

 

"행복은 오는걸 눈치 채지 못할정도로 서서히 다가온다 "

 

"그렇지만 불행은 터무니 없이 빨리온다 ... "

 

 

<<후쿠하라의 엉뚱한 발상 >>

 

"있잖아 .."

"네?"

"너 어떻게 생각해 ?"

"뭐가요 ?"

"이런 거리의 시계방 ,어떻게 먹고살까 ??"

"네? 시계팔잖아요.."

"바보 , 이런 거리의 시계방에 한달에 몇명이나 시러오겟어 !!"

"그래도 이래저래 있겠죠 .."

"걱정이네 .. 어찌먹고살찌 ..."

.......................

.............

"아~실례합니다 ~여기주인이세요 ?"

잇죠 .. 주인장 ~ 어떻게 먹고사세요 ?

아 ~ 아뇨 ~ 전부터 신경 쓰였는데 이런 거리의 시계방은 어떻게 먹고 사나 하구요 ..."

   시계도 별로 안팔리죠 ??"

........!!!!!!!!!!!!!

"머라고 이자식이 !

사람이 뭘하고 먹고 살던 그사람 맘이야 !!!! "

 

.....ㅋㅋㅋㅋ  ..후쿠하라 ... 노인장도 나름 잘 먹고살겟찌 ^^:;; 무례 !!